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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제, 그 뜨거웠던 열기
작성자 소리나 등록일 09.05.26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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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송림제가 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축제는 1,2학년 학우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본교 제 35대 학생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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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축제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교내에서 먹거리 행사가 실시되었다. 1학년 10개 반 중 8개 반이 참가한 먹거리 행사에서는 샌드위치, 김치전, 골뱅이무침, 피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이 판매됐다. 이 행사는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쿠폰을 이용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금번 먹거리 행사를 통해 1학년 학우들은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2, 3학년 학우들과 교분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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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 행사가 진행되었다. 개인장기와 2학년 학우들의 반장기, 동아리 장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Feel of soul’과 ‘Color of soul’이라는 주제 하에 축제의 1부와 2부는 차례로 진행됐다. 사회는 1학년 최지수, 오선경, 2학년 이다교, 이효진 학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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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 행사는 피아노연주, 반장기 및 개인장기로 구성, 진행됐다. 특히 각 부 끝에 진행된 선생님들의 특별공연은 참여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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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rock of soul’은 안효주, 김가영 학우가 사회를 맡았다.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된 3부는 학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불휘, 루시페르, 나루지기, 아침 등을 비롯한 7개의 동아리가 공연에 참가했다. 의상디자인 동아리인 스핀의 무대를 끝으로 36회 송림제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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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송림제는 다른 여느 해에 비해 준비기간이 짧았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에도 근영인들은 협동심을 발휘해 송림제의 성공을 가져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학우들은 그들 자신 속에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었으며, 준비과정에서 단결심과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축제를 통해 근영인 모두가 하나가 된 이 날의 열기를 학우들이 언제까지나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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