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스승의 날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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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인 | 등록일 | 07.11.22 | 조회수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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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근영인들이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교시 수업 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스승의 날 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례에 이어 대표 학생들이 선생님께 감사의 표시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반주에 맞춰 '스승의 은혜'를 불렀다. 그리고 학생회장 정다본(3학년) 학생의 감사의 글 낭송이 이어졌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끝난 후 10년, 20년 근속 선생님이신 오희상 선생님과 조소연 선생님에 대한 근속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학생들에게 각종 상장 및 표창장, 장학증서가 수여 되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있었다. 운동장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각반의 특색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3학년은 영화 포스터와 광고지에 담임선생님의 얼굴을 합성해서 재미있는 패러디를 보여주었고, 1,2학년들도 창문에 선생님께 감사하는 문구를 적어 개시해 놓았다. 1학년 2반은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사제간의 애정을 자랑했고, 2학년 1반은 발자국을 교무실부터 교실까지 이어 놓아 선생님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3학년들은 스승의 날 행사에도 입시에 대한 큰 관심은 여전하여 담임 선생님 교과 명을 활용한 플랜카드를 많이 제작하였는데 교실 행사에서도 이를 소품화하는 재치를 보여주여 담임 선생님을 흡족케 하였다. 각 반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져 선생님들에게 그 동안의 감사를 표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계속 간직하며 생활하는 근영인이 되길 바란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학생회장 3학년 정다본 신록이 짙어가고 에머랄드 빛 하늘이 더욱 푸른 5월 보석보다 더 값진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며 이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저희들은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무심히 보았듯이 선생님의 열성적인 수업 시간에도 무심히 책장만 넘겼습니다. 그러나 오늘, 철없는 저희들이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다 함께 이 자리에 모여 그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합니다. 늘 착한 사람이 되라 날마다 새로운 삶이 되라 하신 가르침이 있었기에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의 참된 모습을 가꿀 수 있는 것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리들을 사랑스레 가꾸시는 선생님은 마음의 어버이십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천의 눈동자들이 따뜻하게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끄러워서, 쑥스러워서, 큰 소리로 축하드린다는 말씀과 표현을 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친구들도 많지만, 저희들 가슴에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항상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선생님,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달아드린 예쁜 카네이션의 붉은 빛처럼 열정적이고 또 강한 저희들이 되겠습니다. 먼훗날 졸업하고 나서야 선생님의 은혜를 깨닫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 위해 근영인의 한마음을 모아 이 한 마디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2005.5.16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신문부 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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