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소통의 재미를 느끼다, 독서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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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령 | 등록일 | 24.06.16 | 조회수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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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인, 사고의 확장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지난 6월 12일, 본교 영어 교과 교실, 1학년 6~7반, 대강의실, 소강의실에서 1, 2학년 희망 학우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이 실시되었다. 위 행사는 학우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하며 관점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독서토론은 5명의 사람이 모둠을 구성하여 약 20여개의 책 중 하나를 선정해 그것을 읽고 사회자 한명과 찬반 각 두명으로 나누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타당한 근거에 대하여 추가 조사한 뒤에 각 책에 맞는 ‘환경 파괴에도 원전 개발이 지속되어야 하는가? ‘ ,’학생과 체벌은 인권침해일 뿐인가? ‘,’바이러스가 무엇이며, 바이러스는 인간에서 도움이 될까? ‘,‘사형제를 폐지해야 하는가? ‘등의 논제를 중심으로 하여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2학년 5반 손다율 학우는 ‘무능한 사람은 유능해질 수 있는가?’라는 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여 조사해온 논리적인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1학년 때 독서 관련 활동을 꾸준히 쌓아온 결과 2학년의 독서토론 행사와 연계하여 깊은 탐구를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고 도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각 토론 논제와 관련하여 배경지식을 쌓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했기를 소망한다.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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