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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에 발을 들여봐! 찾아가는 인문학 사업
작성자 홍예나 등록일 23.05.28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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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것, 그 자체만으로 설레고 벅차오르는 일

 

지난 5월 17일, 본교 송림관에서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사업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지역 기반 평생교육 활성화와 자율적, 창의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혜라 DJ, 박영완 영화감독, 정수안 작가, 리키대스 원장 네분이 참석하였다.

 인문학 사업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 하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각 직업군의 사람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15분씩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값진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학우들에게 전해주었다. 장혜라 DJ는 “꿈을 꾸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설레고 벅차오르는 일이다.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라”라고 전했고 정수안 작가는 “소망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일단 과감하게 도전하고 목표한 바를 끝까지 해내려는 성실함을 가져라” 라며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1시간동안의 토크쇼가 끝난 후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널을 통해 토크쇼를 들으며 궁금한 점과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10분간 비보잉팀 LDA의 공연이 진행되어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었다.

 이에 고원경 학우는 “그동안 항상 노력에 대한 결과가 뒤따르지 않을 때 포기하고, 좌절하곤 했지만, 토크쇼에서 다양한 일화와 조언을 들음으로써 그동안의 삶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라며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이번 인문학 토크쇼를 통하여 2학년 학우들이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깨닫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삶의 태도를 배웠기를 소망한다.

                                                                                                                                                                                       노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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