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시간, 학생자치 리더쉽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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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예나 | 등록일 | 23.04.19 | 조회수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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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호, 1년간의 출항을 시작하다 지난 4월 7일, 본교 1, 2학년 실,부실장,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송림관에서 학생자치 리더쉽 캠프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학교의 대표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리더십을 증진하고, 학생회의 단합을 통한 교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과 O.T. 및 안전교육, 그리고 서로 간의 협동을 통해 야영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임원들은 이틀 동안의 학생자치 리더쉽 캠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건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교복과 관련하여 임원들은 체육복 등교 허용, 사복 일부 허용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근영의 중요한 행사인 송림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일수 조정, 남고와의 연합 등의 의견이 나왔다. 곧 있을 체육대회와 관련해서도 1인 1종목 폐지, 반티 자율화 등 학우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내세웠으며 발표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의 실천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임원들은 정리 정돈 및 개인위생 시간을 가지고 인원 점검 후 취침하며 수련회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다음날에는 기상 후 야영 장치를 정리하고, 각자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함으로써 학생자치 리더쉽 캠프는 막을 내렸다. 1학년 최유정 학우는 ”학생자치 리더쉽 캠프를 통해 선배들,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도 얻고, 앞으로 학교를 운영해 나갈 방식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3년도 근영여고의 임원들이 학교를 이끌어갈 대표자로서 이번 학생자치 리더쉽 캠프가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자신이 맡을 일을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노예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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