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주간입니다. 훈련 주간 중 이루어진 취약분야 선정 훈련을 우리 학교는 소방 합동훈련으로 진행했습니다.
화재경보가 울림과 동시에 학생들은 신속히 대피하고 교직원들은 맡은 임무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또한 교동119안전센터에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주었습니다. 소화기 사용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숙지하였습니다. 협조해주신 교동119안전센터 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년동안 활동해오신 학부모 동아리 마지막 시간인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9.26일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즉흥전인 손글씨로 아름답게 묘사된 글자들을 연습하고 10.2일은 스칸디아모스와 파스텔톤의 배경을 만들어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문구,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문구 등을 집중해서 쓰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에서 '아름답게 쓰다'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년동안 활동하여 만든 작품들은 치문어울림 축제에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 더 뿌듯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제412차 민방위의 날(9.25.) 전국 화재 대피훈련이 있었습니다. 14:00부터 14:20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화재가 났을 때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대피상황에서 선생님들이 맡은 업무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방송에 따라 학생들도 신속히 대피하고 각자 임무를 맡으신 선생님들과 유도요원 선생님들께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잘 수행해 주셨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의식 고취, 학교 중심의 실질적인 성 인권 감수성 강화교육 활성화, 아동청소년 대상의 성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2019년도 성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9월 20일은 3-6학년들이 성인권체험부스를 통해 체험형 교육을 받았습니다. 성평등 입장, 체험목적 낭독, 탄생의 신비, 자궁방탐험, 사춘기 꽃이 피다, 완전 소중한 우리, 성폭력 예방과 대처, 소중하고 행복한 성인권, 모의법정 체험 등 7가지 체험부스를 돌면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및 성 인권 의식 함양, 자아존중감 증진 및 올바른 성태도 형성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