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학부모 공개 수업이 9월 4일 수요일, 2교시부터 5교시까지 전학년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면서 교사와 소통하고 학교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자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8월 30일(금) 3~4교시 돌봄교실에서 '슈퍼거북',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의 책을 쓴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표작품 슈퍼거북 1인 인형극을 감상하고 '잘했어. 쌍둥이 장갑'을 포함한 작가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들려주셨습니다. 각자의 등딱지 꾸미기를 하고 학생들 모두의 작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질문과 대답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개인별 도서에 작가님이 전하고 싶은 말을 손수 글로 써서 싸인도 남겨주셨습니다. 함께하는 동안 학생들고 더불어 선생님들도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자녀교육 마인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성교육은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성교육은 왜 이토록 힘들까?/내 자녀 성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성에 대해 어떤
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부모의 역할과 성교육/상담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이해와 연구의 내용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아버님들도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로 준비해주셨습니다.)
21세기는 이미지 메이킹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개인의 고유의 특징과 개성을 최대한 살린 이미지 메이킹은 자신감을 갖게 하고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자신만의 종합적인 표현입니다.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은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긍정적인 외모의 변화로 심리적, 정서적 변화 및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연수는 나답게
아름다워진다는 것은 존재의 다름을 이해하고 아름다움의 기준이 타인이 아닌 나에게 있음을 알게 하는 과정으로 준비되었으며, 한솥밥 데이 후 오후에는 학부모 연수가 시행되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로 준비해주셨습니다.)
7월24일은 매해 학부모님들이 애써주시는 한솥밥 데이가 돌아왔습니다.
학부모남들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음으로써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친구, 선배, 후배들과 친밀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 해주시고 집에서 직접 기른 포도로 백구포도의 달콤한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2019학년도 2학기 다모임(전교자치회) 임원 선거가 7월 12일 학생자치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4명의 후보는 소견발표를 통해 각 각의 포부와 소신을 밝혔고 1-6학년 학생들은 소견발표를 경청한 후 민주주의 선거 절차에 따라 진지하게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결과 2019학년도 2학기 회장은 6학년 김현빈 학생이, 부회장은 5학년 김효정 학생이 당선되었습니다. 두 친구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