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6학년 2반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교실
  • 선생님 : 정소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음악 시간에 장난을 친것.
이름 강상명 등록일 19.06.18 조회수 26
 오늘 음악 시간에 선생님께서 '모닝' 파트2 친구들을 데리고 나가시고 나서 떠들고, 친구와 장난도 치고 소금도 제데로 불지 않았습니다. 이 행동은 정소희 선생님께서 저에게 근신하라고 하신 저의 모습이 아님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러기에 앞으로는 제데로 근신 할것입니다. 그리고 정소희 선생님과 국악 선생님께 죄송드리고 나 외4명 친구들 때문에 수업에 방해가 된것 미안하고 무엇보다 실습나오신 교생선생님께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근신이 끝나는 여름방학 전가지 열심히 근신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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