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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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 생활과 윤리 2학기

이름 송수원 등록일 22.01.09 조회수 29

이 책은 1930년대에 만연했던 인종차별, 특히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심했던 주 가운데 하나인 남부 앨라바마 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쓴 책이다. 무고하게 사형 위기에 처하게 된 흑인 남성을 변호하게 된 백인 변호사이자 스카웃의 아버지는 부정적인 시선에도 끝까지 변호한다. 그는 원고가 일방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증명해냈지만, 이전에 흑인이 무죄를 받은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유죄를 선고받는다. 예전에 봤던 영화인 ‘hidden figures' 또는 미국에서 일어났던 조지 플루이드 사건과 연관지어보니 더더욱 차별에 대해 깊게 와닿았다. , 차별 뿐만이 아닌 1930년대 대공황의 여파로 피폐해진 미국의 모습과 사회계층 간, 인종 간의 첨예한 대립까지 담고 있어서 여러모로 감명을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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