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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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 독서(2학기)

이름 조유나 등록일 22.01.02 조회수 28

이 책은 율라 비스의 면역에 관한 에세이다. 면역학에서 중요시되는 백신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를 가진 여성의 아이의 건강에 대한 걱정과 의료계에서 일어나는 차별도 볼 수 있었다.

저자는 백신은 꼭 맞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정 백신을 맞으면 자폐증에 걸린다 라는 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기를 꺼려했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인과성이 없다고 밝혀졌다. 저자는 백신이 감염병으로 인해 중증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큰 약자를 위한 다수의 희생이자 노력이라 말하며, 이는 꼭 필요하다 말한다. 적어도 집단면역을 발생시키는 백신접종자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백신을 앞장서서 맞으라는게 저자의 입장이다. 요즘 코로나 시국에 백신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확산되고있고, 이에따라 백신패스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확실히 코로나는 백신 돌파감염도 일어나는걸 보니, 백신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는거를 이해해야 할 것 같다ㅣ  

 

이  책에서는 '침묵의 봄'의 역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살충제가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지적는 책인데, 이 책의 결과 살충제 사용을 줄였다. 그에따라 기아로 사망하는 사람 수가 증가한 것이다. 이렇듯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은 단편적이여ㅓ는 ㅏ안된다는 생각이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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