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이 책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화학이 쓰이는지를 알려주는 책인데, 생각 외로 몰랐던 것들이 많다. 이 책 덕분이 몰랐던 여러 화학고분자들과,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의약품 등을 알 수 있었다. 이온교환 수지라는 고분자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특정 이온을 H+ 나 OH- 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백금 등의 금속이 의약품에 쓰인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금티오말산 나트륨과 같은 약은 금을 재료로 한다. 백금족이 반응성이 작다는 특성이 약으로 제조될 때 의미있는 특성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근데 반응성이 작아야만 약으로 쓰이는지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리튬과 같은 경금속도 약품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 덕분에 화학에 대한 흥미를 더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화학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적재적소하게 쓰이고 있다는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