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문학 시간에 남북 이념대립을 중점적으로 더룬 소설; 광장; 과 비슷한 주제로, 하지만 다른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찾다가 발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의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그 이후 발생하는 후유증가지 다룬 문학작품이다. 사실 민족적 비극, 한국사의 비극은 한 시대에서만 나타나고 그 시대에서만 고통이 체감되는 것은 아니다. '엄마의 말뚝'은 현재까지 그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시사해서 그 점에서 굉장히 인상깊었다. 또한 한국 전쟁의 비극을 겪은 사람들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하니 너무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