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탑재된 신문기사 내용은 각 신문사의 본교 취재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2021 전국 학생 모의국회 공모대회 석권(새전북 신문)
작성자 익산고 등록일 21.10.01 조회수 344
첨부파일

전북 학생4-H전국 학생 모의국회공모대회 석권


기사 작성: 고운영
-202109301309

 

 

image01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생4-H연합회가 지난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2021 전국 학생 모의국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학생 모의국회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 의회 민주주의를 경험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지난 8월부터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를 추진해 우수 법안으로 선정된 4개 법안에 대한 심의를 하는 본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림해양, 사회문화교육, 정치외교안보 분야 등 총 73개 법안이 제출된 가운데 각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법안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규제 완화 관련 법률 제정안(가결) 병원 내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법 제정안(부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가결) 어린이집 아동학대 처벌에 대한 특별법(가결) 4개 법안에 대해 본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법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질의응답을 거치는 동안 참가 학생들은 제각기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익산고등학교 오*은 학생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규제 완화 관련 법률 제정안은 불안정한 소득, 낙후된 생활환경 등으로 극심한 양극화를 겪고 있는 농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신선편이 농산물 사업 규제 완화를 대안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의를 적극 지원한 익산고등학교 이*호 교장은 참가 학생들 각자 역할에 맞춰 법안을 제안하고, .반 토론을 벌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민주주의 원리를 체득해 미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북 학생4-H지도교사협의회 박*성 회장은 학생들이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팀을 구성해 자료를 찾고 문제점을 해결해 우리 사회에 유익한 법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박*숙 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소통과 민주주의 원리를 체득해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전북도 현안사업과 관련해 전북도의회와 전북 학생 모의도의회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익산=고운영 기자

 

 

< 새전북신문 2021. 10.1 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이전글 전국 학생 모의국회 공모대회 석권(신아일보)
다음글 [교장쌤의 ‘급식 한마디’] 학교급식 발전, 지역 특성과 음식문화 접목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