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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11.04 조회:209
    뜨거운 열기 그 속으로!
    무제- 아리따운 근영인 무리지어 즐기다 지난 10월 27일 본교 송림관에서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무제-아리따운 근영인 무리지어 즐기다‘라는 제목으로 송림제를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동아리 페스티벌 및 먹거리 장터를 오후에는 동아리 한마당을 반과 개인별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송림제 제목에 걸맞게 1,2학년 학우들은 반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반 별 협동심을 기르고, 그 과정에서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오전에 진헹된 먹거리 장터와 동아리 공연에서는 누구 하나 빠짐 없고 학우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되었다. 이어 교내 창의적 체험 활동부의 주관으로 본교 17개의 동아리가 부스를 운영하였고, 동아리 C&C에서는 아프리카의 식량 부족과 물 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진흙 쿠키, 라이프 스트로우 게임등으로 인한 재미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김치전, 염통꼬치,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학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된 과제 연구 대회에서는 ‘적정기술의 이해와 탐구’ 라는 주제를 가지고 축광 테이프를 이용해 얻은 에너지로 아프리카의 전기 생활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탐구한 1학년 4반 최지연 외 3명의 학우들이 대상을 수여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송림제는 GBS의 ‘나홀로 등교중’이라는 제목을 가진 특별영상으로 학우들의 이목을 끌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송림제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우들의 끼와 재능을 인권과 연관시켜 연극, 뮤지컬등 다채로운 창의적 공연들을 볼 수 있었고, 송림제 중간에 학생회 이벤트 코너를 넣어 학우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별공연으로 진행된 전북대 엔터테인먼트와 뮤즈의 공연에서 학우들의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잔잔한 발라드 ‘Heaven’을 부른 송기화 외 1명의 공연을 끝으로 제 44회 송림제의 뜨거운 막을 내렸다. 노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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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진 | 17.11.04 조회:206
    재능기부, 미래를 창조하다
    나눔 실천이 곧 희망의 실현 ! 지난 7월 12일, 아이돌 그룹 아이즈가 재능기부의 취지로 본교 송림관을 방문하였다. 그룹 아이즈는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업에 지쳐있는 학우들에게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능기부는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전문지식을 사회에 기여하는 기부의 새로운 형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그룹 아이즈 또한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한껏 발산하였다. 위 그룹 아이즈가 간출한 재능기부의 종류를 아울러 다양한 기부의 형태가 창출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7월 14일, 본교 솔빛관에서 진행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학·진로 설명회 역시 재능기부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날 진행된 설명회는 학우들에게 대입정보 제공은 물론 학습 재능과 잠재되어 있던 역량을 일깨우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특강을 통해 학우들이 자신의 장래에 한걸음 더 다가갔기를 소망해본다. 유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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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민 | 17.11.02 조회:216
    2017 교내 영어팝송대회
    부르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지난 7월 19일 오후 5시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2017 교내 영어 팝송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의 흥미와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시행 되었으며 2학년 김희주 학우와 작년에 이어 김석영 학우가 사회를 맡게 되었다. 조소연 교감선생님 외 3명, 총 4명의 교사들의 협의를 통해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치열했던 예선경기를 거치고 뜨거웠던 본선경기가 끝나고 이어 7월 20일 점심시간에 시상식 시간을 가졌다. 시상에 앞서 본교 박준석 교장선생님은 요즘 시대 상황에서 영어의 중요성과 학교 안 여러 행사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의 말을 전했다. 금상에는 2학년 김민지 학우 외 1명, 은상은 2학년 조세민 학우와 1학년 유가현 학우 외 2명이 수상하였다. 동상은 2학년 박규빈 외 5명이 수상하였다. 본 대회를 통해 근영인들이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해본다. 전주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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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진 | 17.08.16 조회:235
    생각하는 힘 '디자인 씽킹'
    생각을 디자인하다!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더불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씽킹'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학우들의 창의적, 자기주도적 사고의 확산과 역동적인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각 모둠별로 '청소년 친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에 적합한 정책들을 제안한 후 의견을 조정하여 향후 친화도시의 모습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작품 완성 후 모둠별로 사회 개선을 중점으로 두어 친화 도시를 제작한 이유와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다양한 관점의 관찰을 통해 기존의 대안을 뛰어넘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안하고 여러가지 관점에서의 의견을 모아 토의하고 토론함으로써 협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우들의 진로에 대한 확신과 머리 속의 아이디어를 샐현하는 실천 능력을 얻었길 소망해본다. 유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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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진 | 17.08.16 조회:389
    제 12회 비르투오조 음악회
    한 여름밤의 고요함 속에서 음악과 하나되다. 지난 2017년 7월 19일 오후 7시 본교 음악실에서 교내 음악동아리 비르투오조의 음악회가 열렸다. 사회를 맡은 2학년 이세현 학우는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많이 떨고 있을텐데 호응 많이 해주시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학년 강희진 학우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강렬한 피아노 연주와 3학년 김민정 학우의 쇼팽과 베토벤의 피아노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2학년 이세현 학우와 전 진 학우는 피아노와 플루트의 합주로 드라마 ost인 황진이의 꽃날과 궁 ost인 얼음연못 등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3학년 최솔 학우는 피아노 솔로연주로 정교하면서도 힘찬 연주를 선보이며 학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학년 김민지 학우는 크러쉬의 ‘가끔’과 윤종신의 ‘오르막길’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회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끝으로 3학년 김민정 학우의 난이도 높은 화려한 피아노 연주로 학우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음악회의 막을 내렸다. 유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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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진 | 17.08.16 조회:255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진학·진로 설명회
    변화하는 입시제도, 준비하는 우리! 지난 2017년 7월 14일과 17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학우들을 대상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학·진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1부의 한국대학교 교육협의회 윤기영 교수는 대학교 그룹에 관한 내용으로 학우들에게 정시와 수시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자료를 제시하여 학부모와 학우들의 이해를 높였다. 2부 한국진로 진학 정보원(전 서울대학교 입학 사정관) 출신의 진동섭 교수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대입 전형을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정부 중심으로 나누어 설명하였고, 현재 교육정책의 추진방향과 현재 실시되고 있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진동섭 교수는 대학이 바라는 미래형 인간상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남겼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본 강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로써 학부모와 학우 모두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유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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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진 | 17.08.16 조회:267
    2017 패션과 직업 진로특강
    패션을 만드는 사람들, 시대를 이끄는 선두자! 지난 6월 28일 패션과 관련된 직업 진로 특강이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본 특강은 ‘패션’에 대한 간단한 지식뿐만 아니라 미래에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패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패션을 최첨단의 유행을 나타내기 위한 패션인 하이패션과 대중들에게 주로 소비되는 매스패션으로 나누어 학우들에게 간단한 개념을 설명하였다. 이어 학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였다. 소재를 개발하고 소재에 관한 과학적 지식과 유행하는 옷의 스타일을 제공하는 ‘컨버터’나 의류를 제조하는 과정에 필요한 생산MD와 기획MD, 패션 에디터 그리고 패션 정보 분석가 등 흔히 알려진 직업부터 생소한 직업까지 소개함으로써 학우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주대 서상우 교수는 막연히 패션과 관련된 학과로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조사해보거나 음악, 그림 등 예술과 관련된 충분한 소양을 기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학우들에게 조언을 남기고 강의를 끝마쳤다. 이에 1학년 유지본 학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나 모델 이외에도 생소하고 다양한 직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유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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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 17.08.16 조회:219
    2017 학생 통계캠프
    통계를 활용한 흥미로운 그래프들의 세계 지난 7월 24, 25, 28일 총 3일에 걸쳐 여러 학교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솔빛관에서 2017 학생 통계 캠프가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영성 중학교 고득환 교사의 통계포스터 제작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둠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통계 포스터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주제와 설문지 작성, 자료 수집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 해보고 통계를 내어 다양한 그래프로 표현해 통계 포스터를 제작해 시각적 수려함과 간결성, 통계적 방법을 통한 문제해결, 자료 분석 방법 능력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직접 만든 통계 포스터를 주제나 자료에 맞는 그래프나 수치 또는 표를 이용하여 분석 내용에 대한 결과와 유의미한 분석을 통해 발표도하고, 자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도 제시해보며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에 김지민 학우는 “일반 학생들이 통계 포스터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진 못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실생활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어렵지 않게 통계 포스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감회가 새로웠고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되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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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 17.08.16 조회:215
    패션디자인 동아리, 스핀 인터뷰
    근영 대표 패션디자인 동아리 스핀을 만나다. 지난 6월 15일 학보사 맹갈은 교내 패션 디자인 동아리 스핀을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1.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핀이라는 동아리는 옷을 직접 디자인하여 만들거나 리폼하고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해보는 패션디자인 동아리입니다. 2. 옷을 만드는 것이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활동일텐데, 전체적인 과정이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살 수 있는 천들과 재료들을 가지고 손바느질이나 재봉틀을 사용하여 동아리실이나 각자의 집에서 옷을 만듭니다. 3.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옷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살 때 비싸거나 구하기 힘들어서 옷을 만들 때 불편합니다. 또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학업과 병행하면서 활동을 해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4. 옷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실수를 해서 원단을 재구매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천에 디자인 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실현가능성과 눈에 띄게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5. 여러 차례 대회 참가로 생긴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대회에 참가 할 땐 여러 종류의 옷을 제작하게 되는데 그 중 겉옷이 제일 잘 보이기 때문에 겉옷의 디자인이나 바느질을 좀 더 신경써서 만듭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진로를 위해서 또는 흥미를 갖고 저희 동아리에 들어온 현재 부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들을 잘 해나가고 싶습니다. 전주연,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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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08.04 조회:229
    호기심을 지식으로 Change!
    창의력 up! 사고력 up! 지난 7월 14일 본교 송림관에서 근영여고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근영 융합 교과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과체험은 학우들의 호기심과 관심에 맞는 체험활동들로 직접 자유롭게 찾아가 실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소금과 얼음의 원리로 공을 차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비즈팔지', 학우들의 뇌를 자극해 깨워주는 'IQ 퍼즐 만들기', 녹는 플라스틱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원하는 모양과 색을 낼 수 있는 '물라스틱 체험' 등 학우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흥미를 높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원리를 깨닫고 유연한 사고능력과 창의적 생각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이에 1학년 김유민 학우는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수학과 과학을 재미있는 게임과 흥미로운 실험들을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그 덕분에 교과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커졌다고 전했다. 이번 근영 융합 교과 페스티벌을 통해 학우들의 사고력과 교과에 대한 흥미가 함양되길 소망해본다. 노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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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07.28 조회:238
    2017 교내 백일장, 논술대회
    근영인 문학성을 발휘하라! 지난 5월 10일 2017학년도 교내 백일장, 논술대회가 6,7교시에 걸쳐 학우들의 정서를 풍부히 양성하고 뛰어난 창의력을 가진 학우들의 재능을 육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본 대회는 1,2학년 전교생, 3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백일장에서는 운문부, 산문부, 논술로 나뉘었으며 이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독도 부분도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각자의 문학성을 발휘하였으며 독도 부문에 참가한 학우들은 독도에 대한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근거를 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드러냈다.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된 독서 논술 대회는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4가지 논제를 정독한 후 논제를 파악하여 주장과 근거를 요약하여 글쓰기를 하였다. 이번 백일장, 논술대회는 학우들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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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07.28 조회:178
    기부의 기회와 기쁨
    기부를 통해 나누는 따뜻한 온정 지난 6월 29일 본교 1학년 3반에서는 자치활동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헌 옷을 기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우들은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해 의견을 모아 헌 옷 기부를 결정하였고, 2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헌 옷 132점을 모아 정리하여 기부 하였다. 모은 헌 옷들은 전주 센터로 들어가 작업을 한 뒤, 군산에 판매되는 과정을 거쳐 수입금을 지역 어려우신 분들에게 환원한다고 하였다. 이 활동으로 3반 학우들은 ‘기부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누구나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뿌듯하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치활동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깊이를 이해하고 직접 시행하면서 기부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에 물품 수령자 이기주는 ‘어린 학생들의 기증, 나눔이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환경보호에도 힘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학우들의 기부에 대한 열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가기를 소망해본다. 노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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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 17.07.26 조회:185
    2017 통일글짓기 대회
    통일글짓기, 작지만 큰 도약 지난 6월 12일 학우들의 통일의식 개선과 통일의지를 마련하기 위해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통일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이산가족문제와 청소년으로서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 통일에 대한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6월 26일 이루어진 시상식에서 대상은 2학년 김상은 학우가, 금상은 1학년 백채린 학우가 수상하였고 은상은 1학년 나유민 학우 외 1명이, 동상은 박수민 학우 외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학년 백채린 학우는 “통일 글짓기를 통해 우리가 통일을 위해 해야 하는 일을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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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 17.07.23 조회:211
    2017 인문학 특강 : 니체의 행복론
    행복, 정립하지 말고 설립하자 지난 7월 13일 본교 커리어실에서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철학과 이선재 교수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었다. 본 강의는 철학자 니체의 행복론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 습득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선불교의 4가지 공식을 통해 행복의 조건과 철학적 의미를 배우며 참신함을 펼쳐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재 교수는 “인간의 능력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순환하는 세상 속의 일부에 있다”라고 언급 하여 자신이 노력한다면 모든 일이든 이뤄낼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니체의 철학과 행복의 관계를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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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06.21 조회:235
    근영 교지 편집부 송림 인터뷰
    한 권의 교지에 담긴 근영인들의 이야기 지난 6월 16일 학보사 맹갈은 교내 교지 편집부 송림을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1.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송림’은 근영여고를 대표하는 3대 동아리 중 하나인 교지편집부로써, 일 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매년 한 권의 교지를 발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학교 교지를 만들면서 주로 어떤 내용을 담나요? 교지에는 주로 교내 및 교외의 동아리 취재, 선생님 취재, 대학 탐방, 자유주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들을 싣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기사를 추가하여 근영여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학기 말에 일 년간의 노력이 담긴 기사가 모여 교지가 발간될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교무실은 물론 모든 학급에 교지를 나눠주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교지 잘 읽었다며 칭찬과 수고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교지가 나오면 저희끼리 모여 완성된 교지를 읽어보며 일 년 간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뿌듯함과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4. 동아리 활동 중에 힘든 순간이 있다면 무엇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제, 그리고 사소한 것까지 서로 마음이 맞아야 수월하게 교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동기들과 생각이 다를 때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모으기 위해서는 점심시간마다 회의를 하고 결정사항이 있을 때 투표를 하여 결정합니다. 5. 교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 쓰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송림’은 근영을 대표하는 교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지 제작에 임하고 있습니다. 교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근영여고 학우들에게 ‘얼마나 질 높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가’이기 때문에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인지, 흥미를 끌 수 있을만한 내용인지에 대해 선별하는 과정에서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교지에는 매년 주제가 잘 드러날 수 있고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을만한 디자인이 필수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상의하고 결정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저희는 매년 교지의 발전을 위해 교지 제작에 있어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학 탐방 취재 방식의 경우 서울에 있는 대학 위주가 아닌 현실성 있는 대학과 주변에 있는 대학들도 취재해줬으면 좋겠다는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우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대학을 선정하여 취재를 가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똑같은 교지가 아닌 더 도움이 되고 변화를 추구하는 교지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근영여고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리인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교지와 기사로 학우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노가연, 김경주, 박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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