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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 18.07.13 조회:175
    제주도의 유채꽃 내음을 느끼며 '1학년 테마식 현장체험'으로
    부제: 지친 몸도, 마음도 달래준 제주 여행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본교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이 ‘2018 체험활동을 통한 나래 펼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에 학습한 경험을 토대로 자연과 인문환경을 직접 탐방하여 견문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기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첫째 날, 1학년 학우들은 오전 6시 50분까지 본교 운동장에 집결해 버스를 타고 1진(1,4,10반), 2진(2,5,7,8반), 3진(3,6,9반)으로 나뉘어 여정을 시작하였다. 학우들은 모두 제주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은 후, 용눈이 오름과 다름쉬 오름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레일 바이크를 탔다. 그곳에서 학우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주의 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었다. 이후 돌, 바람, 여자를 미로로 형상화한 메이즈랜드로 출발했다. 학우들은 여러 미로를 탈출하고, 피톤치드가 많아 힐링의 길이라고 불리는 애지앙을 거닐며 제주도의 푸른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5시에 제주도의 탄생, 삼별초 항쟁 등의 주제를 춤과 그림자를 이용해 표현하는 비밀의 그림자 공연을 관람하였다. 오후 6시, 학우들은 아이스 뮤지엄과 5D 영상관, 트릭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수목원 테마파크로 향했다. 학우들은 시원한 얼음으로 이루어진 미끄럼틀을 타고, 영상 시청을 하며 5D를 몸소 체험하였다. 또 트릭아트를 사용하여 유쾌한 사진을 찍으며 현장체험의 첫째 날을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 오전 9시에 학우들은 송악산 여객터미널과 모슬포 여객 터미널로 나뉘어 마라도로 출발하였다. 마라도에 도착하여 ‘국토 최남단’ 비석 앞에서 기념 촬영과 넓게 트인 경관을 감상하고, 마라도를 거닐며 제주의 푸른 자연을 보고 느꼈다. 다시 제주도로 돌아와 학우들은 동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백 수목원인 카멜리아 힐로 이동했다. 500여 품종의 동백나무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그 곳에서 학우들은 동백을 감상하고, 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기억에 담았다. 이후 제주 중문 관광로에 위치한 케이팝 플레이로 출발했다. 그 곳에서 학우들은 홀로그램을 이용한 스타와의 데이트 등 여러 체험을 즐기고 K-POP과 뉴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공연을 관람하였다. 오후 4시, 학우들은 다양한 트릭아트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도착하여 새로운 미술 양식들을 체험하였다. 이후 제트보트를 타기 위해 제트보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학우들은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 장비를 착용, 점검한 후 바다 멀리로 나갔다. 제트보트의 여러 요기를 즐기며 침식에 의해 형성된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의 모습을 감상하였다. 자연을 만끽했던 두 밤이 지나고 학우들은 셋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A코스를 선택한 학우들은 한라산 등반이, B코스 학우들은 곶자왈 관광이 일찍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되었다. 점심 식사 후, 학우들은 국립제주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각 시대의 제주 유물들을 접하였고, 제주도의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학우들은 ‘민족, 자연사, 해양’ 분야로 구분된 유물 자료 전시실을 가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의 경이로움을 만끽하였다.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학우들은 민속자연사박물관 인근의 기념품점에 들러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할 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8시, 학우들은 숙소 강당에서 화려한 조명과 뜨거운 열기로 조화된 레크레이션을 즐겼다. 레크레이션은 각 반 실장, 부실장의 장기자랑, 사회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학급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레크레이션에서 학우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었고, 모두가 한 데 어우러져 참여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 마지막 날, 학우들은 공연단의 무용, 자체무술, 공중 기예, 다이빙 쇼로 구성된 워터서커스를 관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학우들은 1, 3진과 2진으로 나누어 현장체험학습의 마지막 일정을 이행했다. 1, 3진 학우들은 제주 4.3 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제주 4.3사건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당시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인해 희생 당한 제주민들의 아픔을 알고,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해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각 2진 학우들은 먼저 광주에 도착해 5.18 자유 공원을 관람했다. 학우들은 1980년 5월 18일, 광주 일원에서 일어난 5.18민주화 운동의 전말을 알고,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2진 학우들은 독재 정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되풀지 되지 않도록 지난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야함을 깨달았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학우들은 지도교사의 통솔 하에 귀가하였다. 이번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은 1학년 학우들로 하여금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의 단합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백수아 기자,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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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6.20 조회:154
    IOT 관련 직업 특강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힘찬 도약 지난 5월 30일 오후 3시, 커리어존에서 IOT와 관련된 진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본교 1,2학년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강의는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물인터넷은 무엇이며 그 활용 예시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물이 정보 생산과 공유, 활용의 주체가 되는 인터넷 3.0시대에 관한 개념을 설명하였다. 이어 최근 IOT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마트 슬리퍼, 해피 포크, 스마트밴드와 커넥티드 등을 소개하여 학우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커넥티드를 활용한 무인자동차의 개발로 자동차 산업의 발달을 예측하였고, 요즘 IOT 산업이 눈에 띄게 관심을 받는 이유로 제조 생산성의 증대, 소형화, 저전력화, 표준화, 저가격화를 제시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주대학교 정보통신학과 정원기 교수는 앱 인벤 테라는 앱 개발도구를 직접 보여주며 학우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IOT 관련 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학우들은 센서, 마인드 컨트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앱 만드는 기술을 탐색하고 직접 실천해보면 좋겠다"라는 조언과 함께 강의를 끝마쳤다. 이에 1학년 9반 황윤정 학우는 "IOT가 단순히 사물인터넷이 아닌 많은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래 전망이 긍정적인 것을 보아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라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 특강을 통해 학우들의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를 기대해본다.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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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6.04 조회:173
    2018 2학년 수련회
    산과 바다에 발자취를 한 껏 남기고...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본교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부안 해양 수련원(1반-6반)과 남원 학생 교육원(7반-10반)으로 나누어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부안 해양 수련원에 간 학우들은 1학년 1반 김진 학우의 도전정신과 미래지향적 의사소통을 약속한 선서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해양 수련원의 1일차 오전에는 부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양탐사와 솔 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환경 친화적 생태체험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선율이 느껴지는 국악체험교실과 응급처치교실을 진행하였다. 응급처치를 실시한 박서영 학우는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학우들 앞에서 CPR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져서 의미 있었고 이번 체험을 통해 남이 아닌, 내가 먼저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악체험과 응급처치 이외에도 학우들의 재미와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수영, 스피드스태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날 오후 5시 체육관에서 진행된 미니 올림픽은 학우들의 수련활동을 통한 정서적, 문화적 놀이습득과 사회성 발달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미니 올림픽 종목은 10명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단체 줄넘기, 짝꿍과 번갈아 가면서 쌓는 릴레이 스피드스태킹, 반 전체가 힘을 합쳐 12층까지 올리는 대형 피라미드 쌓기, 학우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막춤 대결이 진행되었다. 응원 단장을 앞세워 본교 학우들의 함성 소리가 강당을 울려 미니올림픽은 뜨거운 열기를 남기며 마무리 되었다. 오후 7시에 진행된 장기자랑은 교사들의 무대로 그 막을 열었다. 2학년 2반 장덕원 교사와 2학년 4반 정은 교사의 흥겨운 노래 가락에 본교 학우들은 모두 무대로 올라와 신나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어 학급별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학우들은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끼와 재능을 뽐내었고, 학급별 기차를 만들어 학우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학우들은 숙소로 돌아와 수련활동을 통해 느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작해 능동적 자세의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 2학년 2반 서지수 학우의 다짐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1반 배린 학우는 “바다 냄새와 교관들이 그리울 것”이라고 수련 소감을 전해 여운을 남겼다. 같은 시각 남원 학생 교육원으로 수련활동을 간 학우들은 1일차 오전에 입교식을 마치고 각 3조로 나뉘어 국궁, 복합모험 및 안전체험,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하였다. 먼저 국궁 쏘기 체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활인 국궁에 대한 역사와 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어 학우들은 국궁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체험에 임했다. 복합모험 및 안전 체험은 학우들이 안정장치를 착용한 뒤 짚-라인을 타고 약 3층 높이에서 하강하는 안전체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담력을 키우고 모험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스포츠 클라이밍에서는 실내에 설치 된 암벽을 등반하여 기초적인 암벽등반 방법을 배운 후 암벽 꼭대기에 설치되어 있는 벨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송재한 사진작가 겸 이름 없는 학교 대표님이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송재한 강사님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선행을 약속 받고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활동과 본인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여러 나눔 활동을 소개하고 나눔의 자세와 중요성, 나눔과 연결된 리더십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학우들은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우들끼리 조를 조성하여 특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해보는 학생자치활동이 진행되었다. 다음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학우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준비했던 공연을 뽐내며 학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끼와 재능을 펼쳤던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반 모두 어울려 놀며 유대감을 키워 반 단합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설문조사 및 수련활동 돌아보기 영상 시청이 진행되었다. 강당에 모여 지난 이틀동안 교육원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사진으로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2박3일 동안의 수련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2학년 7반 장은빈 학우는 “비가 와서 수련활동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프로그램 특성을 살린 체험들로 알찬 수련회가 되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은 학급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부안 해양 수련원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으로 학우들의 심성개발과 호연지기가 함양되었기를 소망해본다. 노가연 기자,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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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5.23 조회:181
    2018 춘계 교내 체육대회
    체육 한마당, 함께 즐긴 우리들 지난 5월 11일 1,2학년은 본교 운동장, 3학년은 송림 간에서 2018 춘계 교내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체육교육의 정상화 및 활성화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평생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올해는 각 반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반별 입장식과 사랑의 장학상 수여식을 시작으로 교내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회가 주체한 스승의 날 행사와 학생회장 황금별의 연설, 깨끗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본교 박준석 교장의 “승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체육대회의 뜨거운 막이 열렸다. 본 체육대회는 200m, 400m 계주 경기를 비롯하여 피구, 단체줄넘기, 여왕벌 찾기, 꼬리 잡기, 플로우 컬링과 같은 경기들로 학우들의 열기를 더해갔다. 이어서 피구와 단체줄넘기는 7반, 여왕벌 찾기는 9반, 꼬리잡기는 8반, 플로우 컬링은 3반, 줄다리기는 6반이 승리의 감동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번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한 6반은 “여러 경기 중 줄다리기를 통해 협동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이번 체육대회 덕분에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치어 리딩을 선보인 1학년 10반과 ‘shy boy’에 맞춰 춤을 춘 2학년 1반이 응원상을 차지하였다. 학우들의 함성소리로 가득했던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우들의 책임감, 인내심, 성취감, 사회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소망해본다. 홍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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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 18.05.20 조회:167
    안전을 향한 달리기, '소방합동훈련'으로 시작하자!
    내일의 나를 지켜줄 오늘의 훈련 지난 4월 20일 오후 2시, 본교 1,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소방합동훈련이 실시되었다. 본 훈련은 완산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학우들은 지도소방관 3명, 교사 30명의 지시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였다. 학우들은 교내 방송을 통해 훈련 개시 선언 및 셜명을 들은 후 1학년은 1층 서편.동편 출입구, 2학년은 중앙현관 출입구, 2층 현관 출입구로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소방 훈련은 1학년 1반 교실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신고, 대피, 초동 진화 작업, 화재 진화 작업 순으로 실시되었다. 지도 소방관 송기선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피를 할 때에는 질서를 지켜 신속하게 행동해야 함을 당부하였다. 1학년 장민경 학우는 최근 많은 화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소방 교육이 의미있게 느껴졌다고 전하였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학우들에게 위기 발생 시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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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가연 | 18.05.15 조회:296
    2018 신입생대표 안혜령 학우 인터뷰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로 1. 근영여고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근영여고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진학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본교 선생님들께서 중학교에 방문하셔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셨는데, 근영여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설명회가 저에게는 근영여고 진학을 선택하도록 이끌어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수석 입학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수석입학을 해서 선생님들, 친구들이 저를 많이 알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나 부담감도 크지만 그와 동시에 수석입학이 공부에 대한 자부심이나 동기부여로 작용해서 제가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3.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에는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텐데 어떤 점이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하나요? 영어지문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꼈습니다. 중학교 때는 한두 시간이면 본문 전체를 암기했었는데 같은 시간 동안 지문 한두 장을 외우는 것을 보고 고등학교 공부에 대해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4. 본인이 생각하는 자기주도 학습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행하고 있나요? 자기주도 학습은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하여 제가 해야 할 공부의 양을 정하고 시험대비 문제를 푸는 식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5.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은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꿈이 교사였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진로 관련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라는 직업보다는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 위에서 언급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제가 희망하는 직업의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위해 곧 다가올 1차 고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외 신문방송학과에 관한 자료조사와 관련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다짐을 말해주세요. 수석으로 입학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3년 동안 주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생각하는 모습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제가 원하는 대학교,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습니다. 홍지민 기자, 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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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5.09 조회:210
    내 손으로 만들어요 "근영의 환경"
    학교 안의 작은 생태계 지난 3월 28일, 본교 동아리 근영 나래와 C&C 부원들을 중심으로 교내 화단에 야생화를 심는 환경미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6,7교시 동아리 시간에 진행된 본 행사는 임진모 교사와 신 숙 교사의 지도 아래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고히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미화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어령 학우와 2학년 서주희 학우는 "꽃을 심으며 역할분담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활동을 함으로써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화단을 가꿈으로써 참여 동아리 학우들 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최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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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4.11 조회:276
    2018 학생 대표자 수련회 마쳐
    지난 3월 30일과 31일 총이틀에 걸쳐 전주 근영여자고등학교 학생 대표자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활성화와 간부 학생들의 역량 강화 도모를 취지로 한 본 수련회는 남원 지리산 유스호스텔에서 총 86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루어졌다. 도착 후 본교 박준석 교장은 “작게는 근영의 리더지만, 크게는 나라와 세계를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장의 격려사 후 안전교육, 대피훈련을 시행하였고 이어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작년보다 구체화된 본 프로그램은 학생자치문화 장착을 주제로 퍼실리테이터 송창현 지도자의 인솔 하에 주체적으로 이루어졌다. 학우들은 조별로 디자인 싱킹을 통해 학생 자치 문화를 종이와 피피티 등으로 다양하게 디자인하고 다른 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갔다. 이에 송창현 지도자는 “결과보다는 현재 문제에 대해 올바른 정의를 내리고 그에 따른 가치 있는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학우들에게 조언을 하였다. 이튿날 학우들은 학생자치문화 활성화 방안, 즐거운 등교 문화 정책, 자치활동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대안을 발표하고 총 2일간의 간부수련회를 끝마쳤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학생자치문화를 선도할 학생 간부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교의 자치문화를 이끌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유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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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연 | 18.04.11 조회:269
    제 44대 학생회장단 선거
    근영, 민주주의의 꽃이 피다. 지난 3월 26일 오전 8시 30분 본교 송림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 44대 학생회장단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는 2학년 회장과 부회장은 팀을 이루어, 1학년 부회장은 개인별로 출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회장,부회장 기호 1번 한솔희,서수인 후보는 근영인들의 편의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하복 블라우스 제작, 근영 대여소, 학생 용 프린터기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김미리,박윤서 후보는 학우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학사일정 게시판 부착과 우산대여 서비스 등 학생들의 자치를 위한 공약들을 내세웠다. 기호 3번 황금별,최하영 후보는 와이파이 설치, 체육복 바지로 등교 가능, 특별실 개방, 화장실 시설 개선 등울 주장하였다. 1학년 부회장 기호 5번 한지수 후보는 교내 화장실에 휴지나 각종 필수품을 판매하는 자판기 설치, 화장실 잠금잠치 개선과 학우들의 의견을 학교행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기호 6번 양유정 후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과 우유급식 요일 선택제 도입, 통합버스 왕복 편도 선택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자치 선도부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1,2,3학년 학우들의 투표가 끝나고 투표결과 2학년 회장,부회장은 기호 3번 황금별,최하영후보가 당선되었고 1학년 부회장은 기호 6번 양유정 후보가 당선되었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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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현 | 18.04.11 조회:271
    2018 제45회 입학식
    새로운 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지난 3월 2일, 본교 송림관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입학식이 개최되었다. 신입생 대표 안혜령 학우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포부가 담긴 선서와 학교장 축사, 동창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동창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에 앞서 양봉선 동문은 자작시를 읊으며 학우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고 이어 동창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은 수석인 안혜령 학우와 차석인 김채은 학우가 수여받았다. 이어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인사가 진행되어 1학년 학우들은 힘찬 다짐을, 2학년 학우들은 이에 대한 회답으로 애정 담긴 환영을 서로에게 전하면서 송림관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2학년 학우들의 진심 어린 교가 제창으로 입학식의 막을 내렸다. 유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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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민 | 18.01.17 조회:207
    2017 전라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근영여고, 이웃사랑 나눔사랑을 실천하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의 봉사활동 내용을 토대로 전라북도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 청소년 활동 진흥 센터에서 주관한 2017 전라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청소년들을 위해 격려하고,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에 단체부문에서 'SCIENCE MAKER'와 '근영나래'가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고, '동그라미'가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협의회장상을, 'DREAM COWORKERS'가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개인부문에서는 이수민 외 3명이 군산대학교 총장상, 전라북도 지사표창등 명예로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우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박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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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민 | 17.12.26 조회:209
    '통일 리더' 캠프
    캠프에서 통일을 외치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 총 2일에 걸쳐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통일 동아리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 리더 캠프' 가 열렸다. 분단 문제에 대한 이해향상을 목적으로 각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북한 바로 알기' 의 출연진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의 북한실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강연 이후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하면서 북한의 실생활, 통일에 대한 인식의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북한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함양시켰다. '통일 홍보 UCC 만들기'를 통해 조별간 서로 협력하여 익숙한 스마트폰기기를 활용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켰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의 상호작용을 높여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 질의응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은 학우들이 북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사고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통일 리더 캠프'를 통해 근영여고 통일 동아리 '통통한 아이들' 학우들이 북한의 실생활,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일깨우고 더 친근한 이미지로 쉽게 통일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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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12.26 조회:204
    근영여고에서 POSTSHIP을 말하다.
    근영인! POSTSHIP 정신으로 꿈을 실현하라 지난 12월 15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postship으로 꿈을 실현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이 시작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략있는 구체적인 꿈의 계획을 세우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 볼 것을 당부했다. 특강 키워드인 postship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우체국이며, 지위와 임무의 영어표현인 POST를 재해석한 Passion Openness Science Try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했으며 한 마디로 우정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조직 문화혁신을 위해 만든 개성, 열정, 개방, 과학, 노력의 4대 실천가치를 바탕으로 한 신개념 우체국 정신을 설명했다. 끝으로“장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소망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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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 17.12.26 조회:209
    “독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성장, 같이해요”
    책 속의 지혜를 내 꿈에 듬뿍(book) 지난 11월 8일 시청각실에서 독서 자기 성장 발표 대회가 실시되었다. 교내에서 실시되는 ‘아침 15분 독서’에 총 15명의 학우들이 한 해의 마무리로 독서를 생활화하여 다져 빚은 자신의 성장을 뽐내는 계기가 되었다. 학우들은 학교에서 제공되는 책뿐만 아니라 진로와 성장에 관련된 책을 직접 찾아 읽으며 진로에 대한 지식을 얻고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은상을 수상한 1학년 3반 박지현 학우는 현실이라는 거대한 문을 독서를 통해 부수고 우물 안 개구리 같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하면서 정서적•지적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1학년 1반 이수정 학우는 ‘9회 말 2아웃에 시작하는 멘탈 게임’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집중력, 긍정적인 마인드, 구체적인 목표 설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학업에 접목시켜 성적 향상과 학업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우들은 모두 독서를 생활화하면서 진로 선택, 교우관계, 책 읽는 자세, 스스로의 성장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신체적 성장은 유한하시만 독서를 통한 성장은 무한하다. 마음의 양식인 책을 생활화하여 지식 습득뿐 아니라 내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기를 소망한다. 노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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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 17.11.05 조회:234
    근영의 영어 단어 암기왕을 찾아서!
    인내의 결실, 단어왕을 빚어내다! 지난 11월 1일 본교 솔빛관 시청각실 및 영어교과교실에서 1,2학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 어휘 능력 경시대회가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영어 어휘력 증진을 통한 학우들의 원활한 독해 능력을 돕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 한하여 1학년은 1000단어, 2학년은 1500단어를 암기하여 제한시간 20분 동안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영어 단어를 외워 열띤 분위기 아래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어 어휘능력 경시대회를 계기로 학우들은 어휘력을 쌓는 기회뿐만이 아닌 자신이 쌓아왔던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었고, 영어 독해 실력 또한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11월 13일 본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1학년 금상 조소현 학우, 박지현 학우, 이하랑 학우가 수상하였고, 은상은 김지영 학우 외 3명이, 동상에는 전서연 학우 외 5명이 수상하였다. 2학년 금상은 장아온 학우, 김소정 학우가, 은상은 양혜원 학우 외 5명이 동상에는 최서영 학우 외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영어분야에서 자신감을 쌓아 진전이 있기를 소망해본다.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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