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중학교는(교장 한혜순)는 6월 2일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동아리(세계시민부)학생들이 다양한 전시 및 무인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문화다양성이란, 언어나 의상, 전통, 사회를 형성하는 방법, 도덕과 종교에 대한 관념, 주변과의 상호 작용 등 사람들 사이의 문화적 차이를 포괄하는 의미이다.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은 친구들이 문화다양성에 대하여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고민하여, 세계 각국의 언어 '고맙습니다' 감상하기,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및 키링 만들기, 후덥지근한 여름을 위해 시원한 '문화 부채' 만들기등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3학년 부장 학생은 “전시회에 넣을 작품들을 부원들과 함께 만들면서 다시 한 번 단합하는 기회가 되었고, 문화다양성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시도가 많았던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기쁠 따름입니다.”라고 전했다.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은 ‘우리가 기획한 행사를 통해 친구들이 세계시민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