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중학교 로고이미지

영선뉴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강의 ‘미디어 세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를 듣고 나서
작성자 영선중 등록일 19.10.17 조회수 294
강의 ‘미디어 세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를 듣고 나서

1학년 이0학

미디어 강사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정보 시간에 나왔던 미디어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고 심화된 개념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미디어 세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이 흥미로웠고 미디어 세상이 과연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나는 ‘미디어 세상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들으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먼저 미디어의 정확한 뜻은 매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주고받는 것인데 이것은 대안 미디어와 매스 미디어로 나뉜다. 대안 미디어는 사람들과의 평범한 소통을 말하고 진실이 왜곡되기도 한다. 하지만 매스 미디어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TV, 모바일, 신문, 라디오로 정보가 왜곡되지 않는다.


나는 미디어가 대안 미디어와 매스 미디어로 2가지 종류로 나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미디어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것은 광고, 홍보, 선전이 있다. 나는 선전이란 단어를 정확히 알지 못해 강사 선생님께 여쭈어보았더니 선전은 타인의 의견이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이용돼 정치권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고 하셨다.


추가적으로는 주체는 반드시 이익을 보지만 대상자는 이익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강의 중 강사 선생님도 강조했고 나도 제일 의미 있었던 부분은 일곱 가지 선전 기법이다.


선전 기법이란 정치, 광고 등의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대중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선전 기법에는 매도하기, 미사여구, 전이, 증언, 서민적 기법, 카드 쌓기, 부화뇌동과 편승이 있다.


‘매도하기는 인물, 사물, 관념 등에 부정적 이름을 붙이는 것이고 ‘미사여구’는 반대로 증거 없이 듣기 좋은 말로 그것을 인정하게 하는 것이다.
‘전이’는 유명인을 홍보 모델로 사용해 그 대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도록 하는 방법이고 ‘증언’은 제 3자가 말해줌으로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볼 수 있다.
‘서민적 기법’은 주체가 자신은 평범한 시민과 같다고 하며 자신을 믿으라 하는 것으로 정치인들이 많이 사용한다.
‘카드 쌓기’는 한쪽으로 편향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부화뇌동과 편승’은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며 타인을 설득하는 방법이다.


7가지 선전 기법을 배우고 나니 광고를 찍을 때 유명인을 홍보 모델로 사용하여 그 대상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은 ‘전의’를 이용한 것이고 정치인들이 어떤 선거에 출마할 때 시장에 가서 서민들에게 인사하거나 밥을 먹는 모습이 ‘서민적 기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옛날에는 광고나 뉴스 등을 볼 때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 강의를 통해 미디어를 보면 선전기법이나 미디어의 개념 등 많은 지식들이 떠올라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또 강의를 통해서 미디어는 선전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바꾸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친절하고 열심히 미디어에 대해 알려주신 강사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전글 잡월드 체험을 마치고 난후
다음글 신약개발 및 임상실험과 수의사의 역할을 수강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