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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행사
작성자 김가빈 등록일 18.04.20 조회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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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일요일, 영선중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무거운 마음으로 진중하게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4년 4월 16일


들뜬 마음으로 수학여행을 위해 몸을 싣었을 배, 모두가 설레는 기대를하며 탄 배 세월호가 침몰했고 총 인원 476명 중 구조자는 172명뿐 사망자 299명 미수습자 5명으로 즐겁게 여행을 떠났을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식에 전 국민들이 슬픔에 빠졌습니다.

더욱이 사고 발생 후 아쉬운 대처 논란, 인원 수의 잘못된 보도, 정확한 침몰 원인, 세월호 선장의 책임감 논란 등은 우리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고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학생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심정과 친구들의 심정, 세월호 추모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각자 표어, 삼행시, 그림 그리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세월호 추모에 사용되는 노란색 종이를 이용해 슬픈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표현한 것들은 본관 1층과 각 학년 복도에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관 1층 유리창에는 세월호 추모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 더욱더 우리의 기억 속에 남도록 하였습니다.
또 세월호 추모영상을 감상하여 잊지 않겠다는 다짐들을 하고 세월호 추모를 뜻하는 노란 리본 300개를 나눠 가져 언제든 그들을 기억할 수 있길 바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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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뜻깊은 시간을 계기로 영선중학교 학생들이 피해 학생들을 추모하고 유가족 분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세월호에 대한 사실들을 더 많이 알고 앞으로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합니다.

방송부-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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