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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숨은 은인1 - '사감 선생님'들편
작성자 김가빈 등록일 18.04.06 조회수 566
평소에 우리가 편하고 즐거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알고 계시나요?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지도, 어려움이 있다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바로 이번 기사의 주인공이신 각각 남녀 2분씩의 사감 선생님들이십니다.
항상 힘써주시는 건 알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궁금해할 학생들을 위해 저희는 선생님들께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Q1.사감 선생님을 맡게 되신 이유?

각각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귀여운 학생들과 에너지 넘치는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은 마음에 사감 선생님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Q2. 사감 선생님은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여자 사감 백영미선생님)

제가 주로 하는 일은 취침과 기상시에 인원 파악을 하는 것과, 학생들의 건강 상태나 생활하는 것의 전반적인 것을 돌아보고, 응급 학생의 긴급 구호조치, 면학실 감독, 그 외에 기숙사생들의 기숙사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을 때 필요시에 상담 등을 합니다.



Q3. 사감 선생님으로 활동하시면서 장점은 무엇인가요?(여자 사감 김미자선생님)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먼저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을 알게 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또 낮에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고창 지역 여기저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끼고는 합니다.



Q4.2번 질문과 반대로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남자 사감 김수원, 오현수 선생님)

아무래도 학생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미묘한 감정대립이 있을 수 있고 학생들 간에서도 가끔씩 다툼이 일어나는 점. 학교 쉬는 시간이나 면학 시간에 가끔 준비물을 가지러 기숙사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학생들이 준비물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Q5. 일을 하면서 뿌듯하거나 보람을 느끼신 일이 있다면? (남자 사감 오현수 선생님)

작년 2017학년도 졸업식이 끝난 후, 기숙사 생활을 하며 때로는 말썽을 피우던 친구들이 사감실로 찾아와 감사 인사를 했던 것이 인상 깊고 보람 있었던 것 같습니다.



Q6.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부탁하고 싶은 것은? (여자 사감 김미자 선생님)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떨어져 나와 생활하는 것이 대견하고 대단해 보입니다.학창시절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하고 활기찬 중학교 생활 하길 바랍니다.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고 면학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위 글로도 충분히 사감 선생님들의 애정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이런 수고로움을 알게 된 학생들이 사감 선생님의 말을 더 잘 따르고 기숙사 생활 또한 잘
지켜 서로서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선중 방송부 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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