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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1 (R :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인식) | ?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기의 신체.정신건강, 사회성 발달 그리고 안전에도 해롭습니다. ?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 모든 연령 중 청소년(만10-19세)이 가장 높습니다. | 단계 2 (E : 스마트폰 사용 상태 점검) | ? 보호자와 아이 모두 평소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를 활용해 사용습관을 확인해 보세요. - 스마트폰 과의존 점검방법 :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 → 「과의존 진단」 또는 과의존이란? → 「청소년 및 성인용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이용 | 단계 3 (S : 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안 및 대안 제시) | ? 스마트폰 하느라 수면 부족? 아이가 잠들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찾아 주세요. ?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해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 아이가 스마트폰을 선용하고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 아이의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이해하고 온라인 활동에 참여, 공유해 보세요. ? 아이에게 다양한 여가.사회 활동을 권장하고 함께 해주세요. | 단계 4 (T : 주변 사람과의 관계 형성 강화) | ? 긍정적인 양육 태도가 아이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보호자-아이 간의 관계 양상도 변해야 함을 기억해 주세요. - 기술 간섭(technoference)으로부터 가족 관계를 보호해 주세요.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의례화하고, 공감을 토대로 소통해주세요. - 아이 또는 자신이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라면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권합니다. ?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
강한 흥분과 보상을 주는 활동, 높은 강도.자극의 활동을 선호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특성과 욕구가 스마트폰의 즉시성, 휴대성, 범용성 등의 특징과 맞물려 과도한 사용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 청소년기에는 주로 오락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체 선택의 동기 측면에서 과의존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전두엽이 왕성한 가지치기를 하면서 필요 없는 신경회로를 제거하는 ‘시냅스 가지치기(synaptic pruning)’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감정적 자극에 예민해지고, 충동적.감정적 행동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기에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 청소년기에는 타인의 관심이 자신에게로 향한다고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인지적 특성으로 인해 청소년기에는 SNS 댓글, 모바일 메신저 대화 등의 온라인 활동 중 다른 사람의 반응에 더 예민해지거나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 수면 밤 10시 이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청색광(블루라이트)으로 인해 사용자의 신체는 각성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수면 장애,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수면 부족과 장애가 지속되면 신체.정서적 발달과 학습 및 학교 적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나) 심리.정서 발달 - 부정적인 외부환경과 심리 정서적 발달 특성, 스마트폰 과의존 간의 관계적 특성이 장기간 (5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남. - 낮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이 자기통제감의 발달 저해. - 그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 | - SNS에서 자신의 모습을 행복한 것처럼 포장하거나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우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 - 「카(카카오톡)페(페이스북)인(인스타그램) 우울」 온라인상에서 난무하는 욕설이나 비속어, 공격적인 표현들은 이용자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 |
(다) 학업 및 일상생활 - 학업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거나 오락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과 함께 학업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제한할수록 오락 목적의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 - 이용하는 앱의 수를 제한할수록 정보 목적의 이용이 감소. - 부모가 자녀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할수록(참여형 부모 중재) 커뮤니케이션 목적의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 - 이용하는 앱을 추천할수록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지수가 감소 |
(라) 대인관계 일상에서 가족 간에 대화와 자기표현의 기회가 줄어들수록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 청소년기에는 또래와의 관계가 중요해지고 또래 집단에 의한 압박이 커져 온라인상 대화 또는 활동에 대해서 의무감을 느끼며 지속할 수 있습니다. | 자존감이 낮거나 충동성이 높고 외로움.불안.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수록 현실로부터의 탈출구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에 집중하느라 현실 공간에서 함께 있는 가족, 친구들과의 직접적 대화에 소홀해지는 현상인 디지털 격리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마) 안전 사고, 사건, 자연재해 또는 부정적인 대인관계로 인한 심리.신체적 외상 또한 과의존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사회가 되면서 사이버 폭력, 온라인 범죄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 부모와의 긍정적 애착관계는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자녀가 외상을 경험하더라도 외상 후 성장을 이끌고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을 줍니다. |
(바) 신체발달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 이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안구, 근골격계, 신경계 등의 이상 증상을 의미합니다.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여서 혹은 손목이 꺾인 상태를 지속하는 등과 같이 잘못된 습관과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 사용 시간은 가족과 함께 결정 - 반드시 자녀 스스로 끌 수 있도록 합니다. |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기 어려울 경우, 시간 관리 소프트웨어(인터넷) 또는 어플(스마트폰)을 설치 |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외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나 취미를 즐깁니다. | - 특별한 목적 없이는 사용하지 않으며, - 사용을 자제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합니다. - 식사 시간, 잠들기 직전 등 사용을 자제할 시간을 사전에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자녀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 최근에 느끼고 있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는 무엇인지 등 자녀의 마음 상태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자녀 생활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모습이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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