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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차 학부모 교육자료]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
작성자 *** 등록일 25.12.09 조회수 0

 

1.

디지털 폭력이란?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타인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을 의미하며, 신체적 폭력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폭력과는 달리 그 형태가 다양하다. 문자로 상대방을 직접 험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정인을 비하하는 글이미지동영상 혹은 타인의 동의 없이 개인 신상 정보나 사진을 유포하는 행, 단체 채팅방에 계속 초대하거나 초대 후 집단적으로 나가버리는 행위, 음란물을 유포하거나 수위 높은 성적인 요소 언급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 폭력과는 다른 양상을 가지므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다양한 형태 별로 차별화된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디지털 폭력의 유형

디지털 폭력의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형태들이 있습니다.

최신 유형

설명

카카오톡

왕따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왕따 행위를 모바일 공간으로 옮겨와서 자행하는 것

와이파이

셔틀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서 피해학생의 스마트폰을 와이파이 공유기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무선데이터 갈취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주는 것

게임 아이템 셔틀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을 피해 학생에게 상납받는 행위

3.

디지털 폭력 징후

아래의 내용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유심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불안한 기색으로 자주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갑자기 용돈을 많이 요구하거나, 스마트폰 이용 요금이 많이 나온다.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SNS 프로필 사진이나 상태 메시지가 부정적인 내용이다.

갑자기 SNS 계정을 탈퇴하거나 아이디가 없다.

4.

디지털 폭력 발생 시 대처 방안

해당 사실을 알았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절대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아이를 지지해주고, 끝까지 부모가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자녀가 당한 피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증거자료를 확보한다.

가해자를 직접 만나 보복하지 않고, 담임 선생님 또는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한다.

관련 기관과 상담하여 대처요령과 전체적인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5.

디지털 폭력 예방 방안

디지털 폭력에 대해 규칙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바른 언어습관의 사용에 대해 지도하고 모범을 보인다.

사이버 폭력 피해 시 학부모님들의 직접 해결보다는 학교에 도움을 요청한다.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에 관심을 가진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 음란물과 폭력물을 필터링하는 프로그램 혹은 앱을 설치한다.

자녀들이 문제가 생길 경우 직접 해결하지 말고 어른과 상의할 것을 강조한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시간을 정하고 관리를 한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처벌보다는 그 전의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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