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3학년채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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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2.06.28 | 조회수 | 390 |
1,2학년 남원 학생수련원 입교로 3학년 채플 실시 마가복음 4장 35~41절 박영규 선생님 기도 저 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는 주님
이 쪽이 아닌 저쪽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는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이 저 편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과 함께 있어도 사망의 위험이 있습니다. 어부였던 제자들이 죽겠다는 바다의 상황은 정말로 사망의 권세입니다. 주님께 원망과 불평을 하는 제자들의 모습은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주님은 바다와 바람을 향하여 선포하십니다. 제자들에게는 믿음없음을 책망하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바다와 바람을 향하여 믿음으로 선포하시길 원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믿음이 없기에 두려워 합니다. 원망과 좌절을 합니다. 저 편으로 건너 갈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냥 살려달라고 울부짖게 됩니다. 믿음대로 살지 못하면 살아지는대로 믿게됩니다. 제자들을 둘씩 둘씩 짝지어 보내시면서 귀신을 내어 쫒고 병을 고치게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신 주님은 그러한 기적보다 하나님의 나라에 이름이 기록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바람이 잠잠해지고 바다가 잔잔해지는 놀라움보다 저 편으로 건너가자고 하시는 음성이 중요합니다. 믿음이 없냐고 꾸짖으시는 그 안에 감춰진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이 저 편에서도 드러나야 한다는 사명이 소중합니다. 저와 여러분을 주님께서는 그렇게 부르시고 계십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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