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고등학교 로고이미지

매일성경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05월17일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25.05.11 조회수 5
첨부파일

 

[ 에스더 5장 1절 금식한 지 사흘째 되는 날에, 에스더는 왕후의 예복을 입고, 대궐 안뜰로 들어가서, 

대궐을 마주 보고 섰다. 그 때에 왕은 어전 안의 왕좌에서 문 쪽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다. 2절 왕이, 

에스더 왕후가 뜰에 서 있는 것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쥐고 있던 금 규를 에스더에게 

내밀자, 에스더가 가까이 다가가서, 그 규의 끝에 손을 대었다. 3절 왕이 그에게 말을 건네었다. 

"웬 일이오, 에스더 왕후, 무슨 소청이라도 있소? 당신에게라면,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어 주겠소." 

7절 에스더가 대답하였다. "내가 드릴 간구와 소청은 별 것이 아닙니다. 8절 내가 임금님께 은혜를 

입게 되어 임금님께서 기꺼이 나의 간청을 들어주시고, 나의 소청을 받아 주시겠다면, 나는 내일도 

잔치를 차리고, 두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임금님께서는 하만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임금님의 분부대로 나의 소원을 임금님께 아뢰겠습니다." ] 에스더의 기도는 왕을 통해 응답하십니다.

 


이전글 05월18일
다음글 05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