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 34장 8절 시드기야 왕은 히브리 종들을 다 풀어 주기로 예루살렘에 살던 모든 백성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뒤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절 그 언약에 따르면 

남자나 여자를 가리지 말고 히브리 종을 다 풀어 주어야 했습니다. 누구도 같은 민족인 유다 사람을 

종으로 삼을 수 없었습니다. 10절 이 언약을 받아들이기로 한 모든 신하들과 백성들은 각기 남종과 

여종을 자유롭게 풀어 주고 다시는 그들을 종으로 삼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종들이 

풀려났습니다. 11절 그러나 그 뒤에 그들은 마음이 바뀌어 풀어 주었던 남종들과 여종들을 다시 

데려다가 종으로 삼았습니다. ]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종 되었던 이들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그러나 하루에도 수십 번 변하는 사람의 마음인지라 그들을 다시 데려가 종으로 삼았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더럽혀진 하나님의 이름을 각인시키려고 다시 광야(황무지)로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