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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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3.08.05 | 조회수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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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 20장 7절 여호와여, 주께서 저를 속이셨고, 저는 속았습니다. 주께서 저보다 강하시므로 저를 이기셨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노리개가 되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비웃습니다. 8절 저는 말할 때마다 폭력과 멸망을 외쳤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했지만 그 때문에 저는 모욕만 당했습니다. 백성은 하루 종일 저를 비웃습니다. 9절 때로는 '여호와를 잊어버리겠다. 다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지만 여호와의 말씀이 내 안에서 타오르는 불길 같아서 그 말씀이 내 뼛속 깊은 곳까지 태우는 듯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제 안에 담느라고 지쳤습니다. 저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 일제강점기에 살고 있다면 독립운동을 했을까? 아니면 나라와 민족을 팔아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었을까? 아마 그 틈에 끼여 하루하루 먹고살기에 급급했을 것이다. 주의 나라. 주의 영광은 예배하고 기도할 때만 원하고 실제 삶에서는 먹고 입고 쓰는 것에 만족함을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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