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하 2장 14절 아브넬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을 일으켜서 여기에서

겨루어 보자." 요압이 말했습니다. "좋다. 한 번 겨루어 보자." 15절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위하여 베냐민 백성 중에서 열두 명이 뽑혔고, 다윗의 부하들 중에서도 열두 명이 뽑혔습니다. 

16절 각 사람은 자기 적의 머리를 잡고 옆구리를 칼로 찔렀습니다. 칼에 찔린 사람들은 

한꺼번에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기브온에 있는 이곳의 이름을 헬갓핫수림이라고 불렀습니다. 

17절 그날의 힘겨루기는 끔찍한 전쟁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다윗의 부하들이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물리쳐 이겼습니다. ] 베냐민 사람 360명과 다윗의 부하 19명이 죽었습니다. 

가볍게 시작된 힘겨루기는 시체뿐인 승리를 남기고 다음 날을 맞게 됩니다. 유다 지파의 왕 

다윗과 이스라엘 11지파의 군사력을 쥔 아브넬이 이스보셋 왕을 내세워 하나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끼리 죽이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