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상 15장 20절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호와께 순종하였소.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하였소. 나는 아말렉 사람들을 다 죽였소. 그리고 그들의 

왕 아각도 사로잡아 왔소. 21절 군인들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길갈에서 제물을 바치기 

위해 제일 좋은 양과 소들을 남겨 놓았을 뿐이오." 22절 그러나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여호와를 더 기쁘게 할 것이 무엇이겠소?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그 밖의 제사요? 

아니면 순종이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을 바치는 것보다 낫소. 30절 "내가 죄를 지었소. 하지만 내 백성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나를 높여주시오. 나와 함께 가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시오." 31절 이 말을 듣고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갔고, 사울은 

여호와께 예배드렸습니다. ] 

이 순간만 모면하려는 정치인 사울을 통해 시늉만 하는 나를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