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룻기 3장 16절 룻이 돌아오자, 시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얘야, 어떻게 되었느냐?" 룻은

보아스가 한 일 모두를 시어머니에게 자세히 말했습니다. 18절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얘야, 일이 어떻게 될지 기다려 보자꾸나. 보아스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그는 오늘 

안으로 이 일을 결정할 거다." 4장 5절 보아스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오미의 땅을 

사겠다면 죽은 사람의 아내인 모압 여자 룻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하오. 그렇게 해야 

그 땅이 죽은 사람의 집안의 땅으로 남게 되오." 6절 그러자 그 친척이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땅을 사서 돌려줄 수 없소. 그렇게 했다가는 내 재산만 손해 볼까 염려되오. 

나는 그 땅을 사서 돌려 주지 못하겠으니, 당신이 그 일을 하도록 하시오." ] 

손해를 보며 어떤 일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하게 됩니다. 

그 가치는 믿음에 근거합니다. 땅과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루려는 

보아스의 생활신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