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 16장 29절 이것은 너희가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일곱째 달, 그 달 십 일에 너희는

음식도 먹지 말고, 일도 하지 마라. 이스라엘 백성이나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인이나, 다 

지켜야 한다. 30절 이날은 너희의 속죄일이며, 너희를 깨끗하게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온갖 죄로부터 깨끗해질 것이다. 34절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일 년에 한 번씩 씻는 이 예식은 너희에게 영원한 규례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 

아주아주 어렸을 때 명절을 앞두고 집에서 목욕한 것이 생각납니다. 여름이 아니면 물에 

들어가 몸을 씻을 일이 없기에 엄마는 때를 밀면서 까마귀가 형님 형님 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목욕하고 머리 깎고 새 옷을 입으면 새사람이 된 것 같았는데 이제는 매일 씻고 씻어도 

한 해가 다르게 몸 여기저기에서 늙었다고 신호를 줍니다. 

주님의 보혈과 하나님 은혜로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