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복음 9장 2절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이 이렇게 앞

못 보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의 부모 

때문입니까?" 3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가 죄를 지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그 사람의 생애를 통해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7절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실로암 샘에 가서 씻어라."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라는 뜻입니다) 그 사람은 샘으로 가서 씻었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습니다. ] 

복음은 인간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의심과 정죄를 씻어 내고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보도록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이번 설 명절에는 누군가 무엇을 탓하기 보다 예수님 덕분에 감사하기로 해요. 

명절 연휴에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