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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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10.02 | 조회수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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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29장 10절 너는 회막 앞으로 준비한 수송아지를 끌고 오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라. 11절 그런 다음에 그 송아지를 여호와 앞에서, 곧 회막 입구에서 죽여라. 12절 송아지의 피를 얼마쯤 가지고 제단으로 나아가거라. 너의 손가락으로 피를 제단 뿔들에 바르고 남은 피는 제단 밑에 부어라. ] 죄를 없게 하려면 희생 제물이 필요합니다. 희생양이라 표현하듯 양을 많이 사용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할 제사장을 세우기 위한 속죄제로 수송아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빼앗는 행위를 통해 죄의 값을 치르는 자리에는 피비린내가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매번 제사를 드릴 때마다 희생 제물이 타는 냄새가 고기 굽는 냄새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번잡한 중에 실수하면 죄가 되는 순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값진 희생 제물은 없습니다. 그 피를 의지하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의 피에 생명이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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