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고보서 1장 6절 하나님께 구할 때는 믿고 구해야 합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마십시오. 

의심하는 자는 바다 물결같이 바람에 밀려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7절 그런 사람은 주님께 무엇을 받을까 하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 

나를 힘들고 어렵게 하는 사람을 위해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사람이 잘 돼서 아예 나에게는 신경도 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만큼 너도 힘들었으면 좋겠기에 

그 사람이 정말 잘되면 속상할 것 같은 이중적인 모습이 나에게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런 나의 기도를 주님은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기도는 상황을 바꿔 주기보다는 나를 깨닫게 하고 참고 견디어 

부족한 내가 조금씩 성숙해져 온전해지도록 합니다. 부족함을 느끼면 기도하라 하십니다. 

필요로 하는 것을 주시기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께서 혼란스럽지 않도록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7월을 시작하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