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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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21.04.26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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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3장 7절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한 일을 피하여라. ]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지혜롭게 하는 것 같아도 사실은 하나님처럼 되어 스스로 판단하려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자유의지'라는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는데 순종이라는 선택보다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며 선악을 판단하려는 어리석음을 택하였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것이 옳은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거나 보는 면을 달리하면 틀린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 중간에서 보는 모습과 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같지 않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한 일을 피한다는 것은 주어진 등산로에서 먼저 간 이들의 리본을 보며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뎌 마침내 정상에 서는 것입니다. 나는 이제 나를 꾸짖어 주실 아버지는 이 땅에 계시지 않지만, 하늘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오늘도 스스로 지혜로운 체하기보다는 말씀을 따라 살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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