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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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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30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9.01.31 조회수 295

2019130일 수요일 20기가 인도하는 저녁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이렇게 저녁 기도회를 섬기게된 이유는 지난 2018년 한해를 잘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앞으로 2019년을 주님 안에서 온전히 살기 원하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이 앞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Born Again) 찬양 하실 때 주안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길 원하는 마음으로 찬양의 가사를 묵상하시며 찬양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말씀은 고린도후서 517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아멘.

겨울방학이 끝난지 시간이 지나서 조금 늦게 말하는 거긴 하지만 방학 때 잘 지내셨냐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아마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똑같은 마음이실 것 같은데

저는 조금 짧게 느껴져서 아쉬운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벽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니 너무 심심하고 시간도 안가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처럼 저희가 삶에 자리에서 살아갈 때에는 시간이 매우 빨리 갈 때도 있고 엄청 느리게 갈 때도 있죠.

새해를 맞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릴 때가 한 일주일 전 같은데 지금 벌써 시간은 2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2019년이 되기전에 지난해를 돌아볼때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저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후회를 많이 했는데 아마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는 저처럼 지난 한해가 후회스러운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처럼 어떤 선택으로 인해 저희는 후회를 할때가 많고, 또 이렇게 후회 할 것이 두려워 저희는 어떤 것 을 선택하거나 시도하기를 주저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전것은 지나간 것이다 봐라 너는 이제 새 것이 되었다

또 이사야 4818절에서 19절 말씀도 이렇게 써있습니다.

너희는 이전일을 기억하지말며 옜날일을 생각하지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그런데 저는 이 말씀을 단순히 신앙적인 부분에서만 적용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후회하며 실수하고있는 것이 신앙적인 것 뿐만아니라 공부, 또는 인간관계등 샐수없이 많은 것 처럼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도 똑같이 하나 만을 말하는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원하시는 것은 저희가 이전에 했던 실수를 그저 잊어버리기만 하고 무책임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일에 머물러 있지말고 다시 앞으로 나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 안에 있을 때에만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시간 찬양하며 기도 드리실 때 연약한 나를 의지하며 세상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고 동행하며 살아가는 2019년 한해가 되길 소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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