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저녁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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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8.10.26 | 조회수 | 140 |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저녁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찬양 : 온 땅의 주인 마태복음 5장 16절 ~ 20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장 36절 ~ 48절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기독교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을 실현하는 신앙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여 세상에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에요. 우리 마음가운데 혹시 주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서로 사랑하려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있나요?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외면하며 내 인격을 갈고 닦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럴 때에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주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며, 미워하고 원수 삼을 때에 우리를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지키지 못한 그 율법들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결코 우리의 힘으로 그 사랑을 실현할 수 없음을 이 다음 말씀에서 확증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 36절 에서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머리대로, 우리의 힘대로 하지 말라 하십니다. 우리의 말은 옳은 것과 아닌 것이라 하는 것에 지나며 이것들이 악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또 그다음 절에선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라는 말씀이 우리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비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주님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나 스스로 사람을 대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특히나 더더욱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도 악하기에, 나도 죄인이기에 그들끼리 서로를 대적해보았자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눈으로 보기에는 조금도 깨끗하게, 더럽게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 말씀가운데 우리에게 하신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닮으라고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라 하신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신 것도, 누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라 하신 것도,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하신 것도.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신 이 모든 말씀이 주님처럼 온전하라고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불완전하기에, 우리는 이토록 부족하고 한없이 작고 연약하기에 주님과 함께 온전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온전함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나온다고 이 말씀에서 확증하고 계십니다. 이시간 기도드리실텐데 한가지 주님앞에 고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는 너무나도 연약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하며 너무나도 밉고 슬픕니다. 그런데 그 마음가운데 저의 생각 모두 다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 맡기며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하여 주세요. 그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가운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온전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불안정하기에 주님. 그 온전함이 제게 너무 필요해요. 제게 부어주세요.‘ 라고 기도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드리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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