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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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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저녁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10.15 조회수 139

20181012일 금요일 저녁기도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시간, 주님 말씀하시면 찬양하시겠습니다.

오늘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출애굽기 19 : 17~25입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은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오늘 읽은 이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말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여러분,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라 멈추라 하시는 것이 불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제한하심이 불만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가의 법이 존재하는 이유가 우리를 정죄하고 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기위함 이듯이, 하늘나라의 법이 존재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하늘나라의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를 사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지키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정죄하고 벌하시려는 분이 아니십니다. 아이가 위험할 행동을 할때 부모가 그 아이를 혼내고, 그 위험한것을 아이와 멀리 하는것이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 이듯이,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멀어져 악한것에 빠지려 할 때 주님이 우리를 혼내시고, 그 죄로부터 그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멀게 하는것이 주님의 사랑이고 주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아 주님은 왜 내게 이것을 허락하지 않으시지? 아 왜 주님은 이것을 안 들어주시지?’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이 세상을 바라보고 나아가려 할 때 주님이 여러분을 멈춰 세우시는 것은 여러분을 보호하고 지키시기 위함이라는 것 입니다.

둘째로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시고 이끄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지금에 만족 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사는 삶이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지금의 내 삶에 만족하고 자금의 삶을 즐기고 있다 할지라도 주님이 나를 부르신다면, 주님이 나를 보내신다면 우리는 주님의 그 이끄심에 따라 살아가면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가고 서는 것이 주님께 있다고 고백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시간 여러분들도 이 마음을 가지고 기도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아버지이기도 하시고 친구이기도 하시며, 우리의 목자이자 우리의 어린 양 이시고, 우리의 나침반이고 신호등 되시는 주님. 언제, 어떻게든 주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합니다. 그러니 주님 우리가 오직 그 주님을 따라 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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