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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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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17일 아침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09.17 조회수 136

2018917일 월요일 아침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먼저 ' 주님은 산 같아서 ' 찬양 드리시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 말씀은 고린도후서 129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말씀 읽어드리겠습니다.

 

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아멘.

 

이번 시간은 여러분께 좋은 이야기를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 광야를 읽다 > 의 저자 이진희 목사님의 글 중 일부입니다. 모세는 40년간 광야에 묻혀서 이름도 없이 잊힌 채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을 광야에서 참고 견디며 버텨냈더니 하나님이 다시 그를 부르셔서 40년간 사용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보낸 세월만큼 그를 들어 쓰신 것입니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 부음 받은 후에 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울에게 쫓겨 다니면서 광야에서 숨어 살아야 했습니다. 다윗은 하루하루 피 말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광야의 세월을 잘 참고 견뎌냈습니다. 버텨 냈습니다. 그런 후에야 왕이 되었습니다. 광야에서의 시간은 결코 허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준비시키는 시간입니다. 광야에 더 오래 머물수록 더 잘 준비하게 되고, 더 잘 준비할수록 더 잘 쓰임 받게 됩니다. 광야는 견뎌 내고, 버텨 내는 곳입니다. 잘 참고 견뎌내야 광야에서 나올 수 있고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견딘 만큼 쓰임 받습니다. 오늘의 견딤이 내일의 쓰임을 결정합니다. 오늘 잘 견디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를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약한 본인의 모습을 자책하기 보다는 있는 자리에서 잘 견디며 쓰임 받기를 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은 산 같아서 찬양 드리시고 기도하겠습니다. 각자의 기도제목과 더불어 1팀이 학교를 위해, 선생님을 위해, 학생을 위해 기도 드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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