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14일 아침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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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병주 | 등록일 | 18.09.14 | 조회수 | 137 |
2018.09.14. 금요일 아침기도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부르실 찬양은 “아바 아버지” 인데요. 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말씀은 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인데요. 제가 먼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분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대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도한 즐거워하느니라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믿음에 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는지,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읽고 떠오른 기억은 바로 세인고 입학한지 얼마 안 되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던 1학년때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그런 고난과 아픔이 찾아왔을 때를 지금까지 버티며 세인고에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제 힘으로 인내하고 버틴 것이 아니라 바로 ‘믿음’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고난이 찾아와도 훈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질 미래가 찾아올 거라는 소망에 대한 확신이 저의 마음속에 품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었던 것 같습니다. 믿음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 임, 여러분들의 삶에 이미 믿음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는 이 믿음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확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뭔가 이 믿음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라고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 믿음을 확증할 수 있었는데 바로 오늘 본문말씀에 나와있어요!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대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 마음 가운데 소망을 품은 것이 부끄러워지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음 바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확증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 사랑과 은혜로 소망을 품을 수 있으며 그 소망을 품고 나아감이 바로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믿음은 별다른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 이미 여러분 마음가운데 자신의 그릇대로 믿음의 그릇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낙심하거나 무너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믿음의 그릇이 가득 채워져 흘러 넘쳐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시간 다시한번 찬양 드리시고 기도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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