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기도나눔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06월29일 아침기도회
작성자 박병주 등록일 18.06.29 조회수 127

629일 금요일 아침기도회

 

시편 6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아멘

 

오늘 말씀에서 다윗이 힘들 때에 주님께 부르짖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말씀은 다윗의 시라고 하는 시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환란을 당할 때에 항상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항상 부모님께 기대어 살며 모든 것을 말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붙들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의 기도를 들으셨고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전쟁 중에 함께 하신 하나님이 승리케 하셨고 사울에게 도망 다닐 때에도 함께하신 하나님이 다윗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들어 저는 환란이 있을 때에도 주님을 찾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이 연약하여지고 괴로울 때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 했습니다. 내 생각대로 생각하고 내 뜻대로 이 일을 해결해보려고 했으나 제 고민이 해결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더 힘들어질 뿐이었습니다.

나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잊고 살아갈 때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환란 때에 무릎 꿇고 주님 앞에 엎드려져 기도하길 바랍니다. 나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이 내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혼자 힘들어하지도 말고 혼자라고 생각하지도 말고 항상 옆에 계시는 주님을 찾길 바랍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권이 되소서 (이사야 332절 말씀) 아멘

한 없이 연약한 우리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주님을 바라며 살아갈 때에 주님의 큰 은혜가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전글 07월02일 아침기도회
다음글 06월18일 아침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