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14. 몸과 머리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급식실이야기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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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무흔 | 등록일 | 24.09.05 | 조회수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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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14. 몸과 머리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급식실이야기 II) 살다 보면 몸과 머리가 따로 움직일 때가 많다.
이러한 경우는 귀찮은 일을 돈으로 해결하려고 시도 하거나 혹 어려운 일은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는 것이다.
푸른꿈에서는 99년 개교 이래로 지켜온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먹은 식판은 스스로 설거지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뭐가 중헌디?” 반문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나름 이유가 있다. 내가 밥을 먹고 난 뒤 잔반이 얼마나 되는지? 내가 먹고 난 식판의 청결을 눈으로 자연스럽게 확인하며 자신의 식습관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밥은 하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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