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83. 뭘 배웠소? (수학실 이야기)

방학이 이틀 남았다. 푸른꿈에서는 한 학기를 마무리 하려 한다. 우리는 뭘 배웠을까? 

수학샘이 안 계신 수학실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뭔 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책장에는 수학소설 ‘오일러 패러독스’가 있다. 추리게임인 다빈치코드는 나름 몇몇이 모여 하기에는 좋은가 보다. 

혼자 끙끙대며 풀려고 하는 저건 뭘까?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문제 해결,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등 다양하다. 그러기에 푸른꿈에서 수학샘이 필요한 이유이다. 교실 한 켠에 수학샘이 쓴 "Be bold for change! (변화를 위해 대담해져라!)"에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생각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