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 체험

빵은 파****죠. 아니지 뚜***가 더 맛있지. 

요즘은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면내에는 얼마 전 귀촌한 이웃이 빵집을 열었다. 이른바 ‘시골제빵소’ 그리고 읍내에는 파**** 바로 옆에 보기에는 세련되지 못했지만 당당하게 늘 밝은 미소로 빵을 굽고 계신 사장님이 계시다. 

어제는 푸고 친구들을 위해 케잌만들기 체험을 해 주셨다. 

비교적 난이도가 적은 작업은 학생들이 직접하고 전체적으로 크림을 도포하는 것은 사장님이 해 주셨다. 

미리 만들어 둔 카스테라에 크림과 과일을 넣고 3단 그리고 쵸코렛으로 데코 & 과일로 마무리. 

학교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것은 덤이다. 

고마운 일이다. 서로가 다른 우리가 공존해 함께 살 듯 우리지역에도  다양한 빵집이 공존하면 좋을 듯 하다. 

푸른꿈에서.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