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이란 이름으로

‘푸른꿈’은 학교라는 공간 안에만 있지 않습니다. 

‘지역사회학교’를 꿈꾸는 푸른꿈고등학교는 이제 24살의 청년입니다. 

‘푸른꿈’이란 이름으로 그리고 ‘푸른꿈’이란 정신으로 지난 24년 크고 작은 노력을 했습니다. 

마을에 도서관과 공부방(지역아동센터)을 만들었습니다. 

농촌마을 살리기를 위한 마을사업단,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무주지역자활센터 설립,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 팀 등등.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인드라망(그물코)을 꿈꾸었습니다.

‘연대’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푸른꿈’이란 정신으로 함께 하고 있는 식구들입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