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1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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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른꿈고 | 등록일 | 22.09.18 | 조회수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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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1승(?) 어제 토요일에는 푸고가 풋살에서 무주대표로 전북학생스포츠클럽에 참가를 했다.
분명 4:2로 1회전 탈락인데 ‘의문의 1승’을 주고 싶다.
그 이유는
첫째. 나름 페어플레이를 한 점이다. 모 TV에서 방영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로 유명한 풋살은 몸싸움이 축구보다는 덜하지만 좁은 면적에서 빠른 속공과 수비를 해야 하기에 체력적인 소모가 큰 종목이다. 자칫 거친언어와 몸싸움이 오갈만 하지만 나름 꾹 참고 잘했다.
둘째. 학교 가는 좁은 봉고차 안에서 녹화해 놓은 경기 영상을 보고 엄청난 피드백을 한 점이다. 공부도 그리 복습을 하겠지 라는 희망을 품어본다.
셋째. 전주에 간 김에 무주고 배구부를 응원하는 고운마음과 도와주신 교육청 장학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챙긴점이다.
그냥 보아도 멋지지만 자세히 보면 더욱 더 멋있는 푸고 친구들이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일요일 아침 푸른꿈에서.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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