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에서 살아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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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른꿈고 | 등록일 | 22.09.04 | 조회수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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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없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일을 계획할 수 있다.
때론 학교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짜주어야 하지 않는냐 하지만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는 쉽지 않다.
어제 토요일 학생들의 풍경을 잠깐 살펴보면 일부이기는 하지만
1학년은 아지트에서 담소를 나누고
2학년은 폐막이 다가온 반딧불축제의 야경을 맘껏 즐겼다.
3학년 중 송**, 최*, 박**은 마을도서관과 공부방 봉사 후 면소재지에서 간짜장의 풍미(?)를 즐기고 왔다.
새로 구성된 남기숙사 자치위는 1박 2일로 학교와 이웃한 공간을 빌려 2학기 계획 나눔과 사감샘이 준비한 양념불고기를 구워먹고 친목을 다졌다.
푸른꿈에서 살아 남을려면 무엇보다 자기주도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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