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수요일봄 단장을 합니다. 미술샘은 자성프(자기성장프로젝트)시간에 아이들과 언제 칠했는지 기억에도 희미한 학교 교훈이 새겨진 기념석과 학교명이 새겨진 돌에 새 물감을 물들입니다. 늘 보아왔던 희미한 글이 아닌 명료한 푸른꿈의 교훈이 다시 태어났습니다. ‘푸른꿈고등학교’ 그리고 ‘자연을 닮은 사람’. 요즘 우리의 화두는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푸른꿈인가?”입니다. 우리사회가 혐오를 넘어 연대와 상생의 사회가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