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鏡은 所以察形~’ |
|||||
---|---|---|---|---|---|
작성자 | 이무흔 | 등록일 | 20.10.06 | 조회수 | 462 |
첨부파일 | |||||
‘明鏡은 所以察形~’ 오늘은 나도 샘입니다. 2학기 들어 한문수업시간에 발표시간을 갖습니다. 늘 자리에 앉아 선생님의 수업을 듣다가 이때만큼은 칠판에 한문문장도 쓰고 설명도 곁들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을 고른 이유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해 줍니다. 글씨는 삐뚤빼뚤 해도 오늘은 내가 선생님입니다. 3학년 **샘은 “明鏡은 所以察形요 往者는 所以知今이라”를 열심히 설명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거울은 얼굴을 살피는 수단이요, 지나간 것은 현재를 알게 하는 길이다” 예와 함께 귓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3학년 **샘은 ‘孤掌難鳴’을 설명합니다. 마침 벗어 놓은 선생님의 코트를 입고 설명을 합니다. “여러분 한손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박수를 쳐보세요. 소리가 나나요~~” “고장난명, 한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가 없지요. 그치요~~” 넉살이 좋으신 **샘의 한문수업시간이었습니다. |
이전글 | 배우고 성찰하기1. |
---|---|
다음글 | 창의공작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