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메리 어린이날.

푸고의 대표적인 봉사동아리인 ‘시끌벅적’은 매주 수요일 학교 인근에 있는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에 봉사를 나간다. 오늘 방과후에 마을 아이들의 5월 5일 어린이날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하였다. 정성껏 준비한 과자며 사탕을 경품으로 보물찾기도 하고 평소 친분을 쌓아온 동네 아이들과 과자와 음료도 나누었다. 동네 꼬마들은 과자보다 형과 누나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모양이다. 어께에도 올라가고 손목을 끌고 함께 놀자고 채근한다. 지역과 더불어 함께 살고자 노력하는 푸고 ‘시끌벅적’ 친구들이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