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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수업이야기 3
작성자 이무흔 등록일 18.04.19 조회수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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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수업이야기

 

요즘 푸른꿈 교사들은 엄기호씨의 공부 공부- 자기를 돌보는 방법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라는 책을 읽고 있다. 아마도 다음 주면 첫 토론회(?)가 될 것이다. 공부는 무엇일까? 어제 한문시간에 아이들에게 고사성어 하나씩 조사해서 발표 하라고 했다. 나름 잘 조사한 친구들도 꽤 있다. 교사가 수업 할 때와 다르게 학생이 발표 할 때는 교사가 여유롭다.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노트에 잘 적었는지 볼 수도 있다. 더 큰 수확은 교사가 수업 할 때 보다 아이들은 수업에 대한 질문이 더 많고 적극적이다 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란 직업이 미래에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는 가설에 동의한다. 오늘도 아이들이 고맙다. 밝게 V를 그리는 아이의 맘도 행복의 V가 남겨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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