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푸른꿈은 윤리적 소비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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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진희 | 등록일 | 14.11.12 | 조회수 | 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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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기업마케팅으로 만들어져 소비를 강요당하던 '빼빼로데이'라는 날이었지요. 우리는 이날만큼은 빼빼로를 거부합니다!
농민의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제적인 협상과 정부의 정책을 생각해보면 퍽 불편한 날이기도 합니다.
푸른꿈에서는 생활협동조합 주최로 소박하나마, 마음이 불편하지 않고 감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나누었답니다.
가래떡과 과일을 푸고 식구들과 더불어 맛있게 먹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친구는 선생님들에게 손수 만든 책갈피와 예쁜 머리끈을 선물해주더군요. 저는 별모양 머리끈을 받아 바로 묶어보았는데, 참 예쁩니다. ...... 작은 움직임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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